최근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여름’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다. 열돔현상으로 인한 찜통더위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여름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 섭취를 통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황은 대표적인 보양식재료로 여름철 삼계탕, 각종 고기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강황 속 폴리페놀 성분인 ‘커큐민’은 체력증진, 피로회복, 면역력향상, 항염, 항암, 항산화, 지방분해, 관절염예방, 숙취해소 등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는 성분으로 타임즈가 선정한 10대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황 속에 함유된 ‘커큐민’은 대표적인 미국 시장조사업체 버즈백(Buzz Back)에서 진행한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먹어보고 싶어하는 5대 건강기능 성분으로 선정되었다. 1위를 차지한 기능성 성분은 강황에서 발견되는 ‘커큐민’으로 2016년 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 체력보강,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 강황의 효능이 이슈가 되면서 강황이 함유된 식품이나 커큐민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효능을 가지고 있는 강황, 하지만 지용성 성분인 강황은 체내흡수율이 1% 이하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강황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체내흡수율을 높인 수용성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수용성 강황 제품으로는 나노큐민, 수용성 파워 커큐민, 커큐민365 등이 있다.